- 작성시간 : 2009/10/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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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간만의 지름 보고서. 이번에 지른 물건은 다름아닌 PS2 버전 beatmania IIDX 16 EMPRESS의 한정판입니다.
일본에서 직수입해 들어온 녀석으로 장난 아닌 가격으로 저의 자금을 모두 거덜내 버린 괴물(?)입니다.
저는 리듬게임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디맥이 되었건 비마니가 되었건 유빗이 되었건 상관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즐기자가 저의 모토! PSP판 디맥도 소식이 들려오면 좋을텐데... 아직은 무리일려나요.

아직 개봉전의 박스입니다. 저기 저 하얀거 신경 꺼주세요. 제 이름이 적혀 있는 부분이어서 그냥 지웠습니다. 포샵이 있었다면 더 편했겠지만... 음... 포멧한지 얼마 안되서.

전체 내용물입니다. 저쪽에 보이는 종이 곽은 포스터가 들어 있습니다. 하단에 비닐만 씌워진 커다란 곽이 바로 Empress의 본편과 그에 따른 몇가지(14~16까지의 콘솔 버전 추가곡이 들어 있는 OST와 비마니에서 사용된 BGA가 들어 있는 영상 DVD)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 하단부의 뾱뾱이엔 비마니 아티스트 Ryo☆님의 첫 앨범인 Star mine 초회판(?), 옆에 있는 뾱뾱이엔 드라마 시디? DVD? 아무튼간에 Root26이라는 이름의 비마니 캐릭터들의 일상이 담긴 드라마 CD인것 같습니다.
중앙에 있는거... 핸드 스트랩과 버튼인데... 뭐... 상관 없겠죠.

본편이 담긴 곽 이제 잡아 빼보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Starmine과 보너스 디스크 청룡. 초회한정판에 들어있는 거라고 되어있군요. 지금 이걸 듣고 있는데 왜 곡들의 끝과 시작이 딱딱맞아 떨어지지 않는지가 이상합니다. 첫곡을 들으면서 느낀 건데 뒷곡의 시작부분으로 추정되는 부분들이 같이 끼어 있어요.
어라? 이 뭥미 스러운 상황... 대체 이게 무슨 조화? 프레스뜨면서 실수한걸까요. 아니면 복제를 방지해보겠다고 꼼수를 쓴 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일부러? 만든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 집니다. 그냥 딱딱 맞아 떨어지면 좋잖아. 덕택에 한번 들으려고 하면 처음부터 다 듣던가 아니면 듣고 싶은 곡의 앞 트랙의 끝에서 시작부분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찾아서 그부분부터 재생 합니다. 어지간히 귀찮게 합니다.

드라마 시디인 것 처럼 보이는 Root26. 안쪽의 그림을 보며 흐음. 대충 내용을 짐작하게 되었지만 글을 모르니... 도데체 이게 뭔소리야! 라고 외칠뻔했습니다. 이 저녁에 말이죠. 하마터면...

그리고 요것은 포스터와 기타 등등.
사실 한국판도 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터만 준다는 것에 실망하고 일본판만 수령하기로 했답니다. 포스터는 여기도 있으니까...(라기 보다 사실 판매처에서 리듬게임과 상관 없는 물건을 끼워주는 황당함에 말을 잃고 포기했습니다.) 비트콘 동봉 한정판을 내놨다면 샀을지도 몰라요. 이거 하려면 비트콘이 정말로 필요해 보이니까.
후움... 별로 할말이 없군요.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물러납니다. 다들 좋은 저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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